주차 관련 사항

작성자장*성 작성일2012-03-09 구분불만 빌딩별교보생명 동성로사옥 조회수271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 대구 동성로에 있는 교보빌딩에 서점을 이용하기 위해 차량을 가지고 오전 10시쯤에 방문을 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입구로 진입하면서 아주 황당한 일을 겪어 말씀드립니다.

주차장 진입로 입구에 들어섰지만 30분이 다 되도록 차가 들어가지를 않는 겁니다. 즉 게이트에서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슨 사고라도 있나 해서 내려서 확인해본 결과 지하 주차장 용량이 여유가 없어 빠지는 차가 있을 경우에만 그 숫자에 맞춰 내려보낸다고 했습니다. 그럼 주차장입구에서부터 차량 통제를 해서 30분 또는 1시간까지 차량에 시동을 켠체로 앉아있는 불상사를 막아주셔야 되지 않나요? 저보고 관리인께서 외지인이라서 잘 모르신다고, 거기 분들은 다 그렇게 기다린다고 하시는데. 그게 정상입니까? 주차장 시설이 다른 교보생명 직원들 때문에 부족하면 일반 이 빌딩을 이용하시는 고객은 이곳을 이용하지 못하게 막든지, 홍보를 하든지, 아니면 근처에 주차장을 확보하여 유도해 주시던지 방법을 써야지, 이렇게 주차장 입구에서 30분 넘게 들어가기 우해 기다리게 하는 곳은 전국 여러곳을 다니고 주차장 부족하다는 서울에서 십수년을 운전하면서 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또한 제가 사정을 말씀드리고 지하3,4층으로 내려가 보니 2층용 리프트 주차장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름 빈칸도 있었습니다. 안내데스크의 도움을 받아 이와 관련하여 항의를 하고 싶었는데 관리자 분을 만날 수 없다고 하시고 여기저기 전화를 하신 후 이곳 홈페이지 사이트를 알려주셨습니다.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다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해서 30분이상 씩 차에서 앉아 기다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정상은 아닌듯 합니다. 그 정체로 인해 교보빌딩 앞 마지막 차선도 차로 넘치고 그럼 중알로역 사거리도 정체됩니다. 안내데스크원 말로는 이곳이 이렇게 된지 10년이 되었다는데 지금까지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개선사항에 대해서 진지하게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