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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광화문점 A,B서가 사이 데스크직원에 대해..

이* 2022-04-01 불만 교보생명 광화문사옥 682


안녕하세요, 우선 전말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책을 구입하고 싶어서 도서검색대에서 도서를 검색한 후에 프린트를 해서 책을 찾아보았지만
아무리 없어서 직원분이 계신 핫트랙스 바로 앞 데스크로 찾아갔었습니다. 그 때 한 분 밖에 안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통화하시면서 엄청 화가 나 계시더라구요..
업무 때문에 너무 화가 많이 나셨나보구나 최대한 저도 정말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죄송한데, 책이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리면서 도서위치 프린트를 보여드렸는데, 엄청 화가 나셨던건 알겠는데 제가 그 화를 만들어낸 장본인인것처럼 째려보시듯이 쳐다보시더니 프린트물을 정말 사람기분나쁘게 낚아채가시더라구요~?
..아무리 화가나셔도.. 저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건데, 그렇게 까지 본인의 기분을 표출할 필요가 있나싶습니다.
그리고 낚아채서 가시더니 아무말도 안하시고(보통 잠시만요라던가 기다려달라고 하시던데..)
씩씩거리시면서 책서가 쪽을 찾아보더니 관계자가 들어갈수있는 문으로 휙 가버리시더라구요.. 전 거기로 가는줄도 모르고 쫓아갔었습니다. 그리고 몇분후에 책을 들고 나오셨는데 전 정말 바로앞에 있었는데 동료직원분이랑 같이 나오시면서
본인의 화를 분출하시면서 수다를 떠시면서 나오시는데 뭐 거기까진 좋아요.. 화가나니까 동료직원이랑 수다로 스트레스를
푸는건 이해를 하는데 바로 앞에 책을 못 찾아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못본 척하시면서 그냥 데스크로 가시더라구요
보통 데스크에 책을 두기 전에 책을 찾는 사람이 어디로 갔는지 주변 확인을 해보는것 같은데 그런것도 없이
그냥 쿵하고 던지시듯이 다시 자리로 가서 앉으시더라구요..?
그분이랑 같이 오시던 동료직원분이 그 때 저를 발견하시곤 "아 책 찾으셨나요~?" 이러시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전화통화해서 화나게 만든 장본인도 아니고, 기분이 태도가 되시는게 제 입장에서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왜 그렇게 까지 제가 당해야하나 싶더라구요

아직도 그분을 기억합니다. 이름은 못봤지만, 핫트랙스 바로 앞에 위치한 자리에 밝은 갈색머리에 머리가 약간 짧은 상태에서
머리를 하나로 묶으셨고, 안경을 끼셨습니다.
증거로는 아마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부에 찍힌 3월5일자 cctv가 있겠지요
성함은 모르지만 그 분께 사과를 받고싶고, 직원 관리자분께서도 아셨으면 좋겠고, 서비스종사자이셔서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는건 알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원교육과 에티튜드에 대해서 좀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2022-04-01 2022-04-01


안녕하십니까?

교보리얼코 고객의 소리 담당자입니다.

 

우선 번거롭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뒤에 게시글 하나 더 남겨주셨는데, 실수로 삭제를 했는데 내용은 인지하고 있어 답변드립니다.

 

처음 접수 받고 핫트랙스 직원에 대한 불만사항으로 이해를 하였는데,

핫트랙스 앞에 있는 빌딩 데스크 직원의 불손한 태도에 대한 글을 남겨주신 걸 인지하였습니다.

해당 광화문빌딩 서비스 직원 관리하고 있는 담당자에게 고객님이 문의주신 답변 전달 드렸습니다.

 

서비스 교육 책임자로서 코로나로 인해 교육이 원활히 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4월에는 서비스 교육이 예정이 되어 있기에, 직원들에게 고객님이 남겨주신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 할 것입니다.

 

불편하게 해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다음 광화문 교보문고에 방문하실 때는 좋은 서비스로 기분 좋게 쇼핑하실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