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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 2016-03-07 칭찬 교보생명 동성로사옥 479
안녕하세요~
대구 두류동 삼희빌딩에 근무하는 교보생명 직원입니다.
자사사옥에서 (사옥매각으로 임대사옥으로 변경된) 두류동 으로 사무실 이사를 오면서
약간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임대사옥이라 자사사옥보다는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있을거라 생각했었거든요.
막상 와보니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리얼코분들이라 불편한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마음을 아셨는지...오히려 더 신경써주시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노후된 건물이라 창문 버티컬이 벌어지고 그사이로 햇빛이 그대로 투과되어
모니터에 레이저처럼 쏘여서 눈이 불편해 업무가 힘들어
리얼코.교보생명에 문서를 작성해봤지만 버티컬교체는 불가하다는 답변이 와서
우드락으로 창문을 가리며 (해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우드락도 움직여가며)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로또보다도 반갑게 암막블라인드를 가지고 오셔서 교체해 주셨습니다
새것이 아니고 다른곳에서 쓰던걸 구하셨다며 깨끗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씀과 함께...
하이고~ 안깨끗하면 어떻습니까? 햇빛레이저에서 해방될수만 있다면~~^^
창문 위칸은 암막블라인드로 햇빛을 가리고 창문 아래칸은 따뜻하고 밝은 햇빛이 들어옵니다.
꼭 해주셔야될 업무가 아닌데도...마음써주신 덕분에..
모니터에 햇빛이 안비춰서 업무보기가 훨~씬~ 편안합니다
제가 그분들 직책.성함을 몰라서요....
두류동 기계실 소장님?(실장님?)께서 구해주시고 직접 직원2분과 함께 설치까지 해주셨습니다
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리얼코 짱! 입니다^^
2016-03-07 2016-03-07
안녕하세요.^^
고객의 소리 담당자입니다.
진심을 담아 정성스럽게 칭찬글을 남겨주신 고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근무하시면서 불편했던 부분이 관리 소장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해소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저희의 노력을 알아봐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칭찬 해주시는 고객님이 계시기에
저희가 더 힘을 낼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공간이 보다 편안하실 수 있도록 든든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