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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 2006-12-14 칭찬 교보생명 누문동사옥 350
구분 칭찬합니다
제목 광주 동부지원단 경비관리 주임님
내용 안녕하십니까.
교보에 첫 발을 딛고 교육받는 교육생 입니다.
아침이면 이불 속에서 선과 악의 갈림길에 갈등을 하다 만원버스에 몸을 싣고 출근하면 언제나 입구에서 큰소리로 들려오는 목소리.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로 시작되는 경비 주임님의 인사는 이불속에서 갈등 해야만 했던 나를 미안스럽게 하고 죄스럽게 만들 정도로 청아하고 밝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희망과 미래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 주는 듯 합니다.
날마다 마주치면서 제대로 인사하지 못했는데 그 분께 감사 하다는 말을 전하고 다른 분들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 분의 밝고 청아한 목소리 ,따뜻한 미소에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들은 행복한 동부 교보인임을 모두에게 자랑하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에 희망찬 아침을 열어주는 주임님의 인사에 여러 교보인을 대표에 감사 인사 드리고 언제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2006-12-15 12 14 2006 10: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