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보빌딩 19층 화장실 청소상태 불만족 및 청소요원 교육상태 점검 요망

작성자김*진 작성일2004-12-06 구분불만 빌딩별교보생명 광화문사옥 조회수266

안녕하십니까

광화문 교보빌딩 19층 화장실에 대해
몇가지 불만족 사항과 그에 대한 건의사항을 올리겠습니다.

1. 물비누 꼭지도 깨끗이 닦을 것을 건의합니다.
광화문 교보빌딩 19층 화장실 -물비누 꼭지 청소상태 불량합니다.
딱지가 생겨 물비누를 누르면 옷에 찍- 튑니다.
청소요원이 말하는 걸로 보아 한번도 닦은 적이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를 왜 닦냐고 합니다

2004년 12월 6일 오늘은 제가 광화문 교보빌딩에, 태어나서 두번째로 간 날이자 교보에
대한 저의 막연한 호감과 좋은 인상이 한번에 씻겨진 날이기도 합니다.

물비누가 옷에 튀어 기분이 상했으나 별수없이 물로 옷을 닦아냈습니다.
물에 젖은 소매부분의 물기를 손으로 꼭 짜내고
종이수건을 여러장 뽑아 꾹꾹 눌러 닦고 있었습니다.

그 때 청소요원이 들어와
여기가 빨래하는데야? 빨래하지마

빨래가 아니라 물비누가 튀어그래요
아줌마가 잘 닦았으면 이런일 없잖아요

뭐야? 살다살다 별소리를 다듣네.
거기를 왜 닦어? 그 종이수건은 왜 그렇게 써?
손 닦으라고 있는 거지 빨래할 때 쓰라고 있는건 줄 알아?

빨래가 아니라니까요
그럼 어떻해 말려요? 종이수건으로 손만 닦으라는게 어딨어요?

아니 싸가지 없이 말대답은 ...
그냥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면 될것이지
뭔 말이 많어 말이. 싸가지 없이 ..

2.청소요원으로 하여금 화장실 사용자에게 시비걸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청소상태 미흡으로 인해 사용자인 제가 불편을 겪은 점 사과 받고 싶습니다.


3.청소요원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용자에게 반말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십시오.
저는 30대 중반으로 처음 본 사람에게 반말을 들을 만큼 어리지 않습니다.

4.청소요원이 화장실 사용자에게 상스러운 언어,욕설하지 않도록 조치 부탁드립니다.

5.건물청소위생업무는 인원교체가 용이한 업무로 생각되오니
교육후 개선의 여지가 안보인다면 교체하심이 어떨런지요.

6. 건물청소를 하청주신것 같은데 정기적인 청소상태 점검 및 청소요원교육을 강화하심이 어떨까요?

7.그 청소요원이 교보 정직원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나
아무튼 그 청소요원으로 인해 교보의 이미지가 나빠졌읍니다.

코끝이 찡하도록 감동스런 교보증권 CF,
아스팔트를 뚫고 핀 꽃 같은 광화문 교보빌딩 외벽의 글귀
호텔서비스를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