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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2011-05-28 칭찬 교보생명 동성로사옥 461
대구동성로 교보리얼코 가족님께
안녕하십니까?
때늦은 인사올립니다.
저는 한국폴리텍 섬유패션대학에 근무하는 최준영교수입니다.
우리대학이 5월27일 드디어 준공식을 가졌답니다.
떠날 때 인사를 정중히 올리고 왔어야 도리인데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린다는 것이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렇게 서면으로 나마 인사를 올리게된 점 널리 양지바랍니다.
우리대학이 2001년부터-2010년까지 10년동안 교보빌딩에서 생활을 했으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 옛 속담과 같이 동성로는 정말로 많이 변하였습니다.
빌딩숲속에서 가장 예쁘고 품격있는 건물이 바로 교보빌딩입니다. 그 속에는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며 살아숨쉬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보문고, 교보문구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스스로 찾아오는 교보빌딩으로 자리매김하여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구광역시 동성로의 명품빌딩이 되었습니다.
그 발전을 이끈 중심엔 이성걸(?) 지부장님 이하 교보리얼코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대학은 교보리얼코 가족의 친절서비스로 대학의 위상도 높아졌으며 전 교직원, 졸업생들이
교보리얼코의 제2의 주인이자 가족이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우리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교보빌딩을 사랑하는 고객이 되어 사랑할 것입니다.
끝으로 교보리얼코 이성결 지부장님, 관리, 전기, 청소, 주차담당의 숨은 영웅직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교보빌딩 정문 인포메이션지킴이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미스000님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교보리얼코 대구동성로건승을 기원하옵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교보리얼코
한국폴리텍 섬유패션대학 최준영 올림
2011-05-30 05 30 2011 2:39PM
안녕하세요, 최준영교수님^^
준공은 잘 마치셨는지요.
준공 전후로 여유가 없으셨을텐데, 이렇게 잊지 않고 글을 남겨주셔서 그 마음이 더욱 깊게 느껴지네요.
교보빌딩이 대구의 명품빌딩이 되기까지에는 직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한국폴리텍 섬유패션대학의 위상이 한 몫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동안 교보생명 동성로사옥을 빛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리며,
고객님의 칭찬을 거름삼아 더욱 발전하는 교보리얼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