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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감동한 고객경험, 직원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차*경 2021-05-25 칭찬 교보생명 광화문사옥 631



안녕하세요.
놀랍고 감동한 고객경험을 경험하고 진심으로 칭찬과 감사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얼마전 교보문고 광화문에서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했었습니다.
주문한 책을 받고 자리를 뜨기전,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교환중이던 해외서적이 있어서
바로드림 직원(여성분 짧은 파마머리, 성함을 몰라요)분께 혹시나 하여 문의를 드렸습니다.
온라인 교환신청한 서적이 처리중으로 나오는데 오래되도 단계가 넘어가지 않고 있다구요.
그분께서 아마 책이 준비중인데 지연되고 있는것 같다 답변을 해주셔서, 이 분의 담당이 아닐것
같아 제가 온라인으로 다시 문의해보겠다고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서점을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화가 왔습니다. 교보문고 고객센터였습니다.
좀 전에 바로드림의 직원분께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겨주셔 답변 전화가 온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1차로 감동했습니다. 본인의 일이 아닐 수 있지만 고객을 생각해서 최선의 도움을 주신 것 같았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더 정확하게 확인후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하셨습니다.
저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하루가 지나서 바로 또 고객센터에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친절하게 상황을 알려주셨습니다. 다른 책들도 약간씩 기스가 있어 계속 찾다보니 늦었으며
재고로 있는 7권 모두를 확인했는데 그 중에 가장 깨끗한 책도 약간의 기스가 있다고요.
저는 그 책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사진을 요청드렸고, 이메일로 사진 확인 후
제가 처음에 받은 서적보다 훨씬 깨끗해서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깨끗한 상태여서 만족스러운 교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움주신 담당자분은 조혜원님이셨습니다. 성함은 이 분만 기억하지만, 앞서 도움주신 두 분께도 칭찬이 꼭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현대인들이 의식주를 많은 대기업 서비스를 통해 살아가지만 이렇게 사람간의 문제해결이 원만하고 기분좋았던 경험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이 자리하신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하였고, 저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야겠다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교보문고 애정하지만 더더 사랑하는 기업이 될거예요.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2021-05-25 2021-05-25


안녕하세요.^^

고객의 소리 담당자입니다.

칭찬글을 남겨주신 고객님께 문고를 대신하여 감사말씀 전합니다.

작성해주신 내용은 저희 교보리얼코 현장관리소를 통하여 해당지점에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비록 저희 교보리얼코에 대한 직접적인 칭찬은 아니었지만 같은 교보인으로서

이런 훈훈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좋은 기억으로  따듯한 마음 전해주신 고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