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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사옥 주차문제

이*영 2009-05-06 불만 교보생명 신촌사옥 614


수고가 많으십니다.

신촌사옥 바로 옆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1-34)

다름이아니라, 어제(2009년 5월 5일 어린이날) 은행에 근무하는 와이프의 동료가 인근에 왔다가 본인의 집 옆에(철물점 창고앞)근처에 오후5시경 주차를 하였습니다.

이곳은 공휴일, 토,일요일에는 주차 단속을 하고 있지 않은 지역입니다.

그러나, 약 30분 동안 주차를 시켰으나, 나중에 본인이 나가보니 철물점 사무실이 열려있어, 남의 영업장의 창고 앞이라 꺼림직하여 길 건너편에 있는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곳에 주차시키라고 본인이 와이프에게 말했습니다.

다른 주차 구간을 알아보다가 교보생명에서 공휴일에서는 주차장을 개방하는지라, 와이프의 동료이므로, 나가서 주차를 도와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창밖에서 보니, 건물 관리인과 본인의 와이프간에 일부 언쟁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집앞에 주차 된 본인의 차를 좀 더 앞으로 한 후, 와이프 동료의 차를 주차시켰습니다. 저녁 7시에 차를 빼갔습니다.
(본인의 대문을 막고 주차하였지만.....)

문제는 건물관리인이 말한 내용 중 “교보생명의 땅이라 본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교보생명 건물 안에 있는 주차 공간이니, 그렇게 말 할 수 있겠지요?
그럴려면, 주차장의 개방을 하지 말던지 개방을 하면서, 직원의 차라고 먼저 주차를 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의 문제는 본인의 와이프가 미리 주차 할 곳에 나가있어, 길 건너에서 다시 올 동료의 차를 기다리는 도중에 발생한 것입니다.

와이프의 입장에서 보면 주차 할 곳에 미리 대기하고 있는데 다른 차가 그 곳에 주차를 하니, 건물 관리인과 대화 도중에 “교보생명의 땅”이라는 말을 좋게 듣지 않아 기분이 상하였던 것입니다.

본인 역시 무배당 교보변액연금보험Ⅱ 등 약 2건의 보험에 가입 한 고객입니다.
고객이 우선입니까? 직원이 우선입니까?

묻고 싶습니다.



건의 드립니다.

1. 주차장을 완전 개장하려는 것이 아니면, 차라리 주말에 완전히 주차를 통제하는 것이 기분 문제지만 언쟁이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단, 휴일에 근무하는 직원 및 골프장 이용 고객은 제외되겠지만...)
참고로 본인은 평일에 인근에 있는 거주자우선주차를 하고 있으며, 토,일,공휴일에만 집 앞에 주차를 시키고 있습니다.

2. 현재 교보생명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통행로와 일부 쉴 수 있는 공간에 “자가용 1대를 별도로 주차 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직원이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가 통행을 가로막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보생명의 땅이라 통행을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까?)

3. 본인이 보기로는 몇 달 전 외부 주차장에 2대분의 주차 할 공간에 황색라인을 긋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의 차량들이 많이 주차를 하고 있더군요. “고객용인지 택배 차량용인지 직원용인지 궁금합니다.”

4. 올해 안으로 중앙버스전용공사가 완료되면 교보생명으로 많은 차량들이 우회하여 통행을 하므로, 통행량이 많아질 것입니다. 횡단보도 역시 약간 위로 이전이 될 것이라 하며, 유턴이 금지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도 출.퇴근시간대에 통행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보다 많아질 것입니다. 현재의 주차시간으로 보면 양방향에서 주차대기로 통행에 지장이 보다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점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추신 :
1. 어른들도 어떻게 보면 큰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아이들 처럼 작은 일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
2. 교보생명과 본인의 집이 담을 사이에 두고 있어, 애로점이 발생할 때마다 리얼코 본사에서 잘 처리를 해 주시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신촌에서

이재영올림

016-277-2164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2009-05-07 05 7 2009 2:42PM


안녕하세요, 고객의 소리 담당자입니다.

먼저 주차 관련하여 고객님의 마음을 언짢게 해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관리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고객님을 좀 더 세심하게 헤아리는 마음이 부족했던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씀 전하며, 고객이 우선이라는 마음을 깊이 새겨 앞으로 동일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드리며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주말에 지상주차장은 입주사 및 정차차량에게 06:00~23:00까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단, 외부차량 및 장시간 주차는 금지 : 운영안 안내문 게시예정임.)
 
2. 고객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 및 순찰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3. 황색선은 고객전용 표시로 고객의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 운영하겠습니다.
 
4. 버스중앙선 공사가 진행되면 그에 따른 주차장 관리에 더욱더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