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리얼코홈 고객지원 고객의 소리

고객의 소리

칭찬, 불만, 제안 등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아이콘
이광수 아저씨 감사합니다~

이*단 2008-09-25 칭찬 교보생명 영등포사옥 210


저는 영등포사옥에 근무하는 교보생명 콜센터 사원입니다.
매일 출퇴근시 마다 영등포 사옥을 지키시는 경비아저씨들을 보면서 모두들 참 친절하시고 푸근하시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한분 한분 모두 자상한 아버님 같고 삼촌 같기도 하고요~
저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인데 며칠전에 제 책상으로 우유 하나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시킨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다 싶어 알아 봤더니 이광수 아저씨의 배려 이셨더군요.
당신 따님이 임신중에도 계속 직장다니는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콜센터에도 여직원중에 임신부들이 눈에 띄어 딸같은 생각이 드셨나 봅니다.
전 임신부들에게 우유를 배달 시키셨더라구요~
그리고 며칠 뒤 또 한번 우유가 배달 되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은 우유 하나이지만 보내시는 입장에서는 꾀 부담도 되고 하셨을텐데..

아무튼 모든 일하시는 분들이 항상 웃으시고 출.퇴근시마다 몸이 불편한 친구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항상 감사했는
이번일을 계기로 한번 더 감동하여 사연을 올립니다.

보내주신 우유 잘 마셨구요...
아저씨 따님도 부디 순산하시길 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저씨 또한 항상 건강하시고 같은 건물에서 오래 오래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2008-09-25 09 25 2008 5:14PM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의소리 담당자 입니다.

먼저 고객님의 마음을 담은 아낌없는 칭찬에 감사 말씀 전합니다.

저희 안전직 사원이 우유에 담았을 그 마음을 생각하니 저희도 뿌듯해지네요

서로를 생각하는 그 작은 마음들이 있기에

오늘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다가가는 교보리얼코가 되겠습니다.

부디 순산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