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리얼코홈 고객지원 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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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 2007-12-31 제안(요청) 교보생명 의정부사옥 307
먼저 너무 늦게 사죄의글을 올리게 되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하여 고객님께 또한번의 누를 끼칠까 염려되어 글 올리는게 조심스러웠고 처음으로 인터넷의 글을 올렸었던것이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한글이었다고 해도 이렇게 크게 번지게 되다 보니 사죄의 글이라 해도 주저 되었던점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간청드립니다. 아무리 임직원들만 볼수 있는줄 알고 글을 올렸다고 해도 고객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빴을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이제와서 입장를 바꿔놓고 생각해보니 저 또한 그런 상황에서 직원들의 말만 듣고 직원들만감싸고 돈다면 상당히 불쾌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일로 저도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먼저 남의말만 듣고 섣불리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남을 도울려면 확실히 알고 제대로 도와주던가 아니면 남의 일에 함부로 나서지 말아야 한다는걸 이론적으로가 아닌 몸으로 직접 격고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고객님께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남에게 들은 얘기로만 글을 올려 가족 모두가 받았을 상처에 고개숙여 사죄를 드립니다.이런 글로 사죄가 되지않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인격이 높으신 분이시라 이글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객님에대한 오해를 풀길 바라는 마음에 늦게나마 글을 올려 사죄를 드립니다.
제가 나이가 어려서 세상 물정을 잘모르고 한행동이오니 넓으신 아량으로 부디 이해해주시고 제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주시길 간청드립니다.. 글로만 사죄드리는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되어 일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사죄드리겠숩니다. 2008년 새해에는 모든 안좋은일들 다 묻어버리시고 고객님 가족 모두에게 늘 웃는일, 즐거운일만 가득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2007-12-31 12 31 2007 3:41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