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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015-02-25 칭찬 교보생명 동성로사옥 397
얼마전 대구시내 교보빌딩에 방문 했을 때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보니 지상에 자리가 없어 지하3층까지 내려갔는데
내려가는 통로가 너무 비좁아 운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을 다보고 다시 지하에서 나오려니 운전에 자신이 없어 고민을 했는데 주차요원이 있기에
운전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니 제차가 외제차라 본인은 힘들다며 빌딩 관리소로 도움을 요청하였고
그러는 사이 시간이 지체되어 제가 갑자기 화가 났습니다.
관리실에서 인자하신 아저씨(명찰에 김진석)한 분이 나오셔서 차를 지상까지 운전해 주셨는데
그 순간 괜히 제가 쑥스럽기도 하고 해서
'주차장 통로가 좁다니 주차요원이 운전도 못하다니' 등 요즘말로 갑질을 한 것 같습니다.
제게 도움을 주신 김진석님에게 인상을 써가며 진상을 떨었는데
끝까지 차분한 목소리로 주차요원이 바로 도움을 못 준 사유를 설명하시고 인자한 얼굴로 대해주셔서
제 마음이 한결 좋았고 그러다보니 제가 진상을 떨어 미안하기도 해서
이렇게 홈페이지를 찾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대구 시내 교보빌딩에 근무하시는 김진석님 그때 감사했고 미안합니다.
2015-02-26 2015-02-26
안녕하세요.
고객의 소리 담당자입니다.
소중한 칭찬글을 남겨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난감한 상황에서 저희 직원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또한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고객님이 계시기에
저희도 큰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