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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2014-02-18 칭찬 교보생명 강릉사옥 476
안녕하세요~ 저는 강릉지원단 강릉고객프라자 매니저입니다.
지난 6일부터 강릉지역에 130년만에 기록적인 눈이 내렸습니다.
그러니 태어나서 처음보는 눈이라는 말이 딱 맞는 그런양의 눈폭탄이 내렸습니다.
모든 도로가 마비되고 건물 주위에도 길이 없어 사람 한사람 다닐만큼에 좁은길만을 겨우
만들어서 다닐 수 있는 정도의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렸는데요.
잠깐 하루 정도 소강상태를 보이긴 했어도 오늘까지 무려 13일이나 눈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 눈이 막 내리기 시작 하자 마자 리얼코 소장님을 비롯한 사원들, 안전원들, 환경담당 아주머니들까지 어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내리는 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옷을 적셔가며
눈 치우기에 여념이 없으시던 우리 리얼코 가족분들을 보며 너무 너무 고마운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교보생명 강릉사옥에 근무하는 저희들은 리얼코 직원들 덕분에 사고 나는일 없이 다른 건물에 근무하는 분들보다 덜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주말에도 나와서 건물 주위 눈을 치우고 길을 내고 하시던 분들이 오늘에야
겨우 허리를 피신것 같습니다.
사옥 관리를 내집 관리하는것 보다 더 애를 쓰시던 리얼코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릉 사정을 잘 모르시는 리얼코 가족분들께도 이 글을 보시면 강릉 리얼코 가족들에게
애 쓰셨고 고생하셨다고 위로의 말씀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4-02-19 2014-02-19
안녕하세요.
고객의 소리 담당자입니다.
진심을 담아 따뜻한 칭찬 건네주신 고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진과 뉴스에 나오는 폭설 현장을 보면서 강원지역의 많은 분들이 정말 힘드시겠구나 싶어
늘 안타깝고 걱정스러웠습니다. 엄청난 양의 눈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물론 현장에 계신 분들의 고생은 이루 말 할 수가 없겠지요.
몸과 마음은 무겁지만 이렇게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어
직원들 모두가 더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으신 고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저희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릉에 계신 모든 분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