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있던일,주차장은 너무나 더워서 잠시를 있을 수 가 없을 정도로 더웠다그런데 거지에다 넥타이까지 메고 주차관리를 하고 있는 아저씨가눈에 들어왔다,다가가서 안내를 부탁했는데 의외로 친절하게 안내를 받고는 차를 가지고 나왔다.그런데 이상한것은
우리는 그렇게 더워서 서있을 수가 없는데 아저씨는 땀으로 옷이 다젖었는데도 넥타이를 풀지 않고 근무를 하는것이 이해가 힘들었다.
지금은 공무원도 넥타이를 풀고 에너지 절약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더운날씨에 복장을 갖추고 일을 하는 아저씨를 보니까 너무안타까웠운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는중인데 어쩜그렇게 더운곳에서 일을 할 수 있을까?이런일을 어디에다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몰라 교보생명에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07 25 2005 8:50AM
안녕하세요?
고객의소리 담당 황영선 입니다.
동성로 사옥의 경우 지상안전직 근무자가 추차장 안내를 겸직하고 있는 관계로 복장규정은 지상 안전직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동성로 사옥의 관리소장에게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하고 아래와 같은 답변을 들었습니다.
최민경님 먼저 저희 사원들의 주차근무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과 또 좋은 조언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고객님 말씀대로 저희 주차직원들이 여름철 무더위라는 열악한 조건속에 근무를 하고 있는 점, 저희도 잘 알고 있고, 저희 나름대로는 주차대기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근무환경개선에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이 말씀하신 하절기 네탁이 미착용 건도 저희가 신중히 검토하여 가능한 사원들의 편의차원에서 조만간 해결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끝으로 저희 교보생명빌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민경님의 앞날에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관리소장 이성걸 올림